현장 상황 판단이 어려웠다는 이유다.
주미대사 시절 공세적인 ‘전랑(戰狼·Wolf-warrior.중국의 조치는 한국 정부가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단기비자 발급을 일부 제한하고.
하지만 중국에 입국 제한을 가한 16개국 중에서 유독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만 중국이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면서 차별적 보복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중국에 너무 저자세로 나가면 중국은 한국을 존중하기보다는 만만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단기비자 발급을 갑자기 중단해 비판 받고 있다.
정부는 분명한 원칙을 견지하며 당당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과학을 거론한 중국의 주장 역시 공감을 얻기 어렵다.
상호주의에 어긋난 과잉 대응이란 비판이 나온다.
중국의 조치야말로 비과학적이었다.하지만 국무총리실이 고위 공직자의 감찰을 전담할 감찰팀을 추가로 만들고 있어 ‘옥상옥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그러나 용산과 여의도라면 다르다.
다섯 명끼리 잘 모른다면 밀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컨트롤타워의 책임 규명이 어렵다 보니 언제부턴가 큰 사고가 났다 하면 대통령 혹은 장관이 언제 첫 보고를 받았느냐가 관심이 됐다.